샬롬~!!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참 아름다운 때입니다.
아름다운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와 또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은혜가 저와 우리 성도님들에게 있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역대하 20:20-37절의 본문을 가지고 말씀을 묵상합니다.
오직 주만 바라봅니다라고 고백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찬양과 감사로 나아간 여호사밧과 유다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놀라운 방법으로 일하심을 목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쉬움을 남기며 산당을 남겨두고 다시 북이스라엘과 손잡는 모습도 보게 됩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인지 그에 반해 하나님을 믿는 다고 하며 애쓰는 우리의 모습이 얼마나 불완전한 것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의 모습에서는 완전한 것이없고 믿을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온전히 하나님 뿐입니다. 하나님만 믿는 주의 자녀가 됩시다.
주님의 자녀로서 2가지를 기억합시다.
1.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일하십니다. 때론 이해되지 않는 방법이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길은 틀리지 않습니다. 그러니 의심하지 말고 손종하고 따라 갑시다.
2. 우리는 불완전해서 오늘 우리의 믿음이 좋다고해서 내일도 그럴 것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은혜 없이는 살아 갈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날마다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구합시다.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설수 있도록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