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날씨가 점점 쌀쌀해 지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물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역대하 33장 14-25절 말씀을 함께 묵상합니다.
므낫세 왕이 앗수르의 포로로 끌려 갔다 오면서 지금까지의 통치와는 다른 통치를 하죠. 성벽을 다시 쌓고 우상을 버리고 예배를 다시 세우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간단하지만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진리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하나님을 버렸을 때는 심판이 앞에 놓이지만 하나님을 찾을 때에는 하나님이 만나 주십니다. 므낫세의 늦은 돌이킴이지만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의지해서 나아갈 때 지금까지 어찌 살았건 하나님은 다 잊고 살려 주십니다. 지금부터라도 예수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의 느즈막히 얻은 신앙은 아들 아몬에게는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므낫세 치세 초기의 모습처럼 우상을 섬기고 악을 행하며 더욱 범죄할 뿐입니다. 자녀들은 부모의 모습을 보며 자랍니다. 아몬의 생각에 므낫세의 초기 모습이 더 좋아 보였나 봅니다. 우리 자녀들도 우리의 모습을 보고 자랍니다.
참된 신앙의 모범으로 신앙을 전수하는 자가 되기 위해 애쓰며 살아갑시다.
오늘 나약한 우리가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삶의 예배를 드리는 거룩한 주의 자녀로 변모되기를 소원합니다. 이 모범을 주의 자녀들에게 보여줄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러한 예배자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