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12월 4일(금) 새벽기도의
은혜를 함께 나눕니다.^^

오늘 말씀은 요일 1:1-10절입니다.
오늘부터는 요한일서의 말씀을 나눕니다.
요한일서는 AD 90~95년경
그 당신 교회의 정신적 지주였던
사도 요한이 기록한 서신입니다.

당시 소아시아 지역에는 초기 영지주의
사상이 교회에 들어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요한은 자신이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만지기까지 한 예수님을 증언합니다.
이렇게 증언하는 이유는 몸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어 죄로부터 깨끗함을 받고,
하나님과의 사귐을 누리기 위해서입니다.
요한은 이 하나님과의 사귐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사귐은 빛 가운데
행하는 것이라 합니다.
빛 가운데 행한다는 것은
감추고 누르는 삶이 아니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있는 모습 그대로 아뢰는 삶입니다.
잘 하는 척, 잘 사는 척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연약한 모습과 죄를 그대로
아뢰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분은
신실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실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과의 사귐을 통해
우리 삶 속에 참된 기쁨과 감사와
감격이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으로
나아가시길 축복합니다.^^

* 오늘 있을 구역모임, 금요심야기도회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 오늘과 내일도 교회 김장 오전 9:30에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동참해 주시고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