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시다.
또한 주일 말씀 기억하여 온 세상의 희망 예수 그리스리스도를 확신하며 바라보며 삽시다.
오늘은 삼삼6:1-18절 말씀을 함께 살핍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경멸하는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블레셋을 들어 그들을 징계하십니다. 언약궤 마저 빼앗기죠. 하나님의 영광은 떠나고 이스라엘은 패배와 좌절에 빠집니다.
오늘의 본문에선 이스라엘의 패배가 곧 하나님의 패배는 아님을 보여주십니다.
이방신을 파하고 재앙으로 블레셋을 징계하고 하나님의 언약궤가 승리자의 모습으로 이스라엘로 돌아 옵니다. 그것도 불가능해 보이는 방법으로 말이죠.
갖난 새끼를 둔 어미 소가 새끼를 두고 언약궤를 수레에 싫고 벧세메스로 온 것입니다. 마치 누군가에게 이끌리어 오듯 길도 헤메지 않고 말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인줄 믿습니다.
그로인해 이스라엘은 기뻐하고 환호 합니다. 이스라엘의 패배와 좌절의 아픔을 기쁨과 승리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 이뤄졌음을 믿으십시요. 우리의 실패와 슬픔도 기쁨과 환호로 바꾸시는 주님을 붙들고 사십시요. 갈 길 모르는 암소마저 붙드시고 이끄신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도 섭리와 인도로 이끄심을 믿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그 믿음 가운데 순종으로 삶의 예배 드리는 성도님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