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주님과 함께 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은 삼상6:19-7:6절의 말씀을 함께 묵상합니다.
오늘의 본문은 하나님께서 베세메스 사람들을 치시는 사건과 미스바에 모여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스라엘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궤를 호기심으로 들여다 보는 죄로 말미암아 베세메스 사람들이 죽고 그로인해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궤를 기럇여아림으로 보내는 베세메스 사람들을 봅니다.
우리는 두가지를 기억합시다. 하나님은 호기심 충족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는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두려워하며 스스로를 살펴야 합니다.
또 하나님을 믿고 함께 한다는 것은 그로 인해 우리의 적나란 모습이 들어날 수도 있습니다. 나의 부족함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그때 우리가 할 것은 미스바에 모여 회개를 하던 이스라엘과 같은 믿음의 모습이지 결코 회피하거나 핑계하는 모습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또한 사건 미스바에서 모여 회개하는 사건은 우리에게 참 회복의 시작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간구하고 회개하며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결단이 회복의 시작인줄 믿습니다. 코로나의 상황은 어쩌면 우리에게 그래도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믿음의 결단을 요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적 부와 안락함에 취해 세상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던 안일한 모습을 돌아보고 하나님께로 완전히 돌아서기로 결단합시다. 그곳에 저와 여러분의 진짜 복과 위로가 있음을 믿으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