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새 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본문은 삼상 27:1~12입니다.
다윗이 두 번째로 블레셋으로 도피하는 내용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땅 안에서는 어디에 숨어도
사울을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를 따르는 600명의 사람들과 그들의 처자식들을 데리고
블레셋으로 도망칩니다.
그곳에서 자신들이 살 땅도 얻고 처자식도 먹여 살리고,
이스라엘을 위해 일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블레셋으로의 도피는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습니다.
그 증거 중 하나가 오늘 본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윗도 하나님을 한 번도 찾지 않았고,
하나님도 그들에게도 침묵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두 가지.
1) 아무리 믿음 좋은 사람도 실수할 수 있다.
2) 하나님께 묻지 않으면 잘못된 길로 가게 된다.
오늘 본문의 다윗의 이야기가 이것을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기도제목
1) 교만하지 않게 하옵소서!
2) 언제나 하나님께 묻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3) 6월에 있는 임직식과 작은교회 섬세봉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