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새 날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새벽기도의 은혜를 함께 나눕니다.^^
오늘 말씀은 렘 34:8~22절입니다.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의 메시지 앞에
시드기야 왕은 그 동안 지키지 않았던 규례,
동족 노비에 대한 규례를 지킬 것을
하나님 앞에서 계약을 맺고
동족 노비들의 자유를 선포합니다.
그런데 유다의 상황이 조금 좋아지자
바로 그 언약을 깨드리고 다시 노비들을 잡아들입니다.
결국 언약을 깨드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기에,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셔서 다시금 예레미야를 통해
유다를 향한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게 하십니다.
무서운 심판의 내용이 이어집니다.
그러나 오래 참고 기다리시고,
또 기회를 주신 하나님의 아픈 마음을
우리는 헤아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되,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를
아낌없이 주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그런 심판을 통해서라도 이스라엘을 돌이키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그 속에 담겨 있습니다.
우리 또한 그 하나님의 아픈 마음과 사랑을 헤아려
하나님 주신 기회들을 놓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순종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오늘 있을 구역모임, 금요기도회 위해 기도해 주시고,
**구양언집사님 어머님께서 위독하시다 합니다.
췌장염으로 양산부산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계시는데, 체력과 면역력을 더하여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