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오늘도 주의 은혜로,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오늘 본문은 렘46:13-28입니다.
렘46장부터 51장까지는 유다 주변 나라에
대한 심판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중 첫 번째 국가가 애굽에 대한 심판입니다.
하나님은 유다뿐 아니라 유다 주변국에 있는
나라들까지 심판하시므로 당신만이
절대자이시며 모든 나라를 심판할 수 있는
권한, 자격이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신흥 강대국인 바벨론을 사용하셔서
애굽을 치셨습니다. 바벨론을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셨던 것입니다. 이렇듯 영원할 것
같았던 애굽도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방패도, 수많은
용병들까지 동원해보았지만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영원한 강자,
영원한 권력은 없다는 겁니다.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열흘을 넘기지 못하고
아무리 막강한 권력이라 해도 10년을
넘기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성도인 우리는
이런 허망한 것을 쫓아가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영원한 것을 붙들고 그것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것은 진리인 생명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영원하시기에 그분의 말씀 또한 영원합니다.
오늘도 말씀 붙들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더 의지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