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8월 20일 새벽기도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예레미야 51장 54~64절 말씀입니다.
바벨론 심판에 관한 예언의 말씀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보복의 하나님으로 소개하며,
자기 백성 유다를 위하여 바벨론을 심판하여
보복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바벨론에 관한 이 예언의 말씀은 시드기야 왕 제4년에
시드기야를 따라 바벨론으로 갔던 스라야를 통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와 살고 있던 유다 백성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예레미야는 스라야에게 두 가지를 지시합니다.
한 가지는 바벨론의 심판에 관한 예언이 기록된 이 책을 읽어 주라는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선지자적 예언 행위를 통해
바벨론이 반드시 심판 받아 멸망할 것임을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스라야를 통해 전해진 예언의 말씀이
먼 이방 땅에 포로로 끌려와 살고 있던 유다 백성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방 땅에 포로의 신분으로 살면서도 믿음을 지키며 살았던,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에스라, 스룹바벨,
느헤미야, 에스더, 모르드개 ...
이런 사람들이 있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도 날마다 예언의 말씀을 듣는 우리의 삶에
이와 같은 역사가 나타나게 될 줄 믿습니다~
** 기도제목
1. 하나님이 우리의 보복자가 되어 주심을 믿게 하옵소서!
2.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이 굳세어 지게 하옵소서!
3. 황요성집사님(외동2구역, 코로나 확진을 받음)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4. 코로나 종식, 불신가족 구원, 에스겔 말씀부흥회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