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본문은 창1:26-2:3절말씀입니다.
여섯째날 사람의 창조를 끝으로, 일곱째날 하나님께서는 안식하십니다.
창세기 2장 2절과 3절에서는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끝마치시고 안식하셨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쉬셨다는 것은 힘들어서 쉬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모든 일을 마치셨기 때문에 쉬셨습니다. 더 이상의 창조는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들은 살아가면서 필요한 물건과 제품들을 계속해서 만들어냅니다.
또 시간이 지나면 수리도 해야되고, 보수도 해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무언가를 만드시지 않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은 수리할 필요도 보수할 필요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하나님은 안식과 쉼을 누리시면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며 기뻐하면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안식은 그리 오래가지 않습니다.
창세기 3장에서 인간의 범죄로 하나님의 안식은 깨어집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일하기 시작하십니다.
제일 먼저 하신 일은 범죄한 아담에게 가죽 옷을 지어 입히시는 것이었습니다.
이후에 하나님은 범죄한 인간들을 돌이키시기 위해서 구약시대 수많은 선지자들과 수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인간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천지 만물은 말씀 한마디에 순종하는데.. 우주와 지구를 창조하시는데는 단 6일이면 끝나는데..
범죄한 인간을 돌이키는데는 신약시대 예수님이 오시기까지 그 기간만해도 엄청납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거룩한 피가 있어야하고, 성령께서 임하셔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지금도 범죄한 인간들을 돌이키시기 위해서 일하고 계십니다.
이 하나님의 사역에 저와 여러분들도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어서 믿지 않는 이웃들과 불신 가족들을 전도하는 이 일에
함께 기도하고 동참하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