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생명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문은 창12:1-9입니다.
하나님이 한 사람을 불러내십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아브라함입니다.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하나님의 구원은 불러내심으로 시작됩니다.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이방 우상 신을 섬기던 곳으로부터 나오게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스스로 하나님을 찾아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구원을 베풀기 위해서 찾아오셨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먼저 불러 주신 것입니다. 구원은 철저히 하나님의 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이 창세 전부터 계획하셔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택하셨습니다. 우리를 찾아와 주셨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작정과 선택으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그 하나님이 오늘도 잃어버린 영혼들을 불러내십니다.
그리고 그 일에 우리가 동참하기를 원하십니다.
받은 은혜를 누리고 그 은혜의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복의 통로>가 되는 길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을 먼저 누리십시오.
그리고 그 복을 알리고 전하고 살아가는 인생이 되시길 바랍니다.
받은 복을 나만 끌어안고 뒹구는 삶이 아니라 복을 나누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우리만 누려서는 안 됩니다.
복음으로 주어진 이 놀라운 복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전해야 합니다.
이 사명을 잘 감당하여 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