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감사할 것 넘치는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신다 하여도, 그 길이 의의 길인만큼 결코 평탄하지만은 않습니다.
때로는 그 길에 고난이 있기도 하며 우리가 한발 한발 내딛기 힘들 만큼의 공포스러운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 힘에 부치는 환란을 당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저자인 다윗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면서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처럼,
언약의 백성인 우리 또한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을줄로 믿습니다.
이에 대한 보증으로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이미 받았습니다.
이 땅 위에 현재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원수의 목전에서 상주시고 기름 부어주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는 우리 성도님들 되시기를,
그 가운데서도 감사가 흘러 넘치며 감사로 이겨내는
모든민족교회 신앙 공동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