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 본문은 창15장 7-16절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체결하시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땅에 대한 약속을 주시는데.. 그 땅을 바로 주시지 않습니다.
400년후에 가나안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16절).
왜 가나안땅을 바로 주시지 않습니까?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당장 가나안땅을 준다한들 아브람이 그땅의 거민들을 이길 힘도없고 계속 지켜나갈 힘도 없습니다.
400년이라는 시간동안 이스라엘은 큰 민족이 되었고,
애굽의 종살이와 열가지 재앙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자신들은 누구인지 깨닫게됩니다.
이런 여러가지 과정을 거친 후에 땅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빨리 응답받고 문제가 해결되기 원합니다.
"왜 이렇게 질질끄시나?" 불평합니다.
사실 믿음도 과정이 필요합니다.
아브람이 하루 아침에 이삭을 바치는 믿음의 사람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과정을 거치게하셔서 때로는 땀흘리게하시고 때로는 치열하게 기도하게 하시고
때로는 믿음으로 최선을 다하게 하십니다.
과정을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기도하며 기다리고 인내하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