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복된 하루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오늘 본문은 창세기 16장 1~6절입니다.
창세기 15장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맺으시고, 곧 이어 나오는 본문인데
아브람과 사래가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붙들지 못하여 실수하는 장면입니다.
본문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자기가 출산하지 못함으로 인해 자기 여종 하갈을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줍니다.
하갈이 아브람과 동침한 후 정말 임신을 하게 되자, 하갈이 자기 여주인 사래를 멸시하는 겁니다.
이에 분노한 사래가 아브람의 허락을 받아 하갈을 학대함으로 하갈이 도망가는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의 아브람과 사래의 실수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1. 우리의 믿음이 자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브람과 사래의 믿음이 아직 어리고 연약해서 그와 같은 실수와 잘못을 저지른 것입니다.
우리도 아브람처럼 믿음이 어리고 연약할 때 실수하고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이 자라가야 하는 겁니다.
2.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래는 자신의 현실을 보고 믿음이 약해지자 인간적인 방법으로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생각과는 달리 서로에게 큰 상처만 안겨주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이 믿음 흔들리지 않는 성도님들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