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새 아침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본문은 창세기 16:7~16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하갈과 이스마엘의 출생에 관한 말씀입니다.
여주인 사래의 학대로 집을 도망쳐 나온 하갈이 광야의 샘 곁에 있을 때
하나님의 사자, 곧 천사가 그를 찾아와서 만나주십니다.
천사는 그의 정체성을 일깨우며, 그의 있어야 할 곳이 어디인지를 가르쳐 줍니다.
그러면서 하갈에게 두 가지 축복을 약속합니다.
한 가지는 하갈의 후손이 번성하게 될 것에 대한 약속이었고,
다른 하나는 그의 복중에 있는 자녀를 통해 그의 고통을 위로해 주시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큰 고통 가운데 가야할 길을 잃어버렸던 하갈은
하나님이 그를 찾아오시고 말씀해 주심으로 인해 큰 위로를 얻습니다.
그래서 그는 너무 기뻐서 그가 만난 하나님의 이름을 지어 부릅니다.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엘 로이)
그리고 그가 하나님을 만났던 그곳 샘의 이름도 지어 부릅니다.
'브엘라해로이'(나를 살피시는 살아계신 자의 우물)
그리고 하갈은 고통의 현장인 여주인 사래의 수하로 다시 돌아갑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갈을 만나주시고, 그를 위로해 주셨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1. 우리의 고통을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 우리를 고통 가운데서 보살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통과 아픔도 위로해 주실 줄 믿습니다.
이 믿음으로 날마다 하나님께 나아가 참된 위로와 회복을 경험하는
복된 성도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1. 주신 말씀 생각하면서 기도합시다.
1) 하갈이 만났던 그 하나님을 우리도 만나게 해 주옵소서! 우리의 고통을 들으시고,
고통 가운데서 우리를 보살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해 주옵소서!
2) 사람으로 인해 받은 우리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 주옵소서!
2. 오늘 밤에 있을 금요심야기도회를 위해서
3. 담임목사님의 영육 간의 강건함과 성령 충만을 위해서
4. 환우들과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