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문은 창19:1-11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을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죄악이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하나님은 그곳을 심판하기로 하셨습니다.
심판하기 전, 그 시대의 유일한 의인이라고 할 수 있는 아브라함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십니다.
소돔과 고모라에 임할 일을 알게 된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를 위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조카 롯이 거주하던 곳이었기에 아브라함의 기도는 간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의인 오십 명만 있어도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기도는 다섯 번이나 계속되어 사십 오명, 삼십 명, 이십 명, 나중에는 열 명까지 내려갔는데,
결국 하나님께서는 의인 십 명만 있어도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후의 이야기는 우리가 다 알듯이 소돔과 고모라는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유황불 심판으로 인해 그 땅의 모든 백성이 다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곳에 의인 열 명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지금 이 땅을 심판하신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사는 이 지역, 아니 범위를 좁혀서 우리 교회 안에 의인이 ‘몇 명’이나 될까요?
하나님을 경외하고,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말씀 앞에 두려워 떨며,
의롭게 살아가려고 몸부림치는 자가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하나님은 오늘도 이런 자들을 찾고 계십니다.
이 세상 문화와 관습에 동화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대로 살아가는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이 찾으시는 이런 믿음의 사람(경건한 신앙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