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에게 새로운 아침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성경에는 많은 믿음의 조상들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모습들이 늘 우리가 본받기에 버거운, 성결한 모습만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때로는 우리보다 더 못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결정적일 때 하나님 앞에 순종하며 늘 하나님 안에 거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셨기에 그들은 그 선택하심을 따라 그들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겼고,
이에 믿음의 조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이 선택하여 부르신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들인줄로 믿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역시 하나님의 선택하심에 감사하며 늘 하나님 안에 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때로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결한 삶을 살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올해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우리의 신앙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돌아보고,
내년은 하나님 앞에서 더 겸손히, 더 순종하며 감사의 고백으로 영광올려드리는
우리 모든민족교회 성도님들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