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실하게 우리 생명을 보존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이삭을 사랑하시고, 이스마엘 역시 사랑하시고,
그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아브라함 역시 사랑하십니다.
우리의 자격, 조건, 출신, 이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그렇게 하시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할 것은 그저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그분께 우리 모든 삶을 의탁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특별히 언약백성으로 부르심 받은 우리의 의무이자, 사명입니다.
오직 아버지 하나님만을 섬기며 그분의 뜻에 기꺼이 순종하는 것,
사랑과 의를 실천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삶을 사는
우리 모든민족교회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