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은혜로 오늘을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내 삶에 당연한 것 하나도 없으니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창23:1-20 말씀입니다.
사라의 죽음과 매장지 구입에 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라의 죽음이라는 큰일을 겪었음에도 본문은
아브라함이 "사라를 위하여 슬퍼하며 애통하다가"라고 간결히 기록함으로 끝이 납니다.
오히려 성경은 그가 사라를 매장한 땅을 구입하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춥니다.
왜냐하면 막벨라 굴의 구입은 가나안 땅에서 처음 아브라함이 갖는 소유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가나안 땅을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확신한다는
아브라함의 신앙고백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아브라함의 삶은 주변인들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헷 족속 사람들은 아브라함을 일컬어 자신들 가운데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라고 고백하게 하기도 합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신앙고백적 삶이 되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알리는 삶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날마다 상기하며 소망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시고 우리에게 약속하신 하나님 나라가 있기에
소망의 삶을 살고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성도인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