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귀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신다 하여도,
하나님의 복이 우리 삶에 큰 복을 주셨다 할지라도,
결코 평탄하지만은 않습니다.
때로는 그 길에 고난이 있기도 하며
우리가 한발 한발 내딛기 힘들 만큼의 무서운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
힘에 부치는 환란을 당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삭의 순전하고도 묵묵한 순종의 모습들을
기억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해할 수 없는 원수의 괴롭힘에도, 괘씸함에도 일희일비하지 않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평온했던 이삭처럼,
언약의 백성인 우리 또한 하나님과 동행하며 아브라함에게 주어졌던
그 하나님 나라의 복을 이어받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결국 우리에게 르호봇과 같이 넓고 안전한 곳을 주실 그 하나님의 복을 기대하며
오늘 하루도 열심히 신실하게 주 말씀 순종하며 따르는
주의 백성들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