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에게 새 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본문은 이사야 42장입니다.
본 장은 이사야의 '종의 노래' 중 첫째 내용입니다.
여호와의 종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그 분이 무슨 일을 하셨는지,
어떻게 사명을 감당하셨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1절 말씀을 보면,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하나님은 예수님을 "내가 붙드는 나의 종이고,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주님께서 사명을 감당하시고, 십자가의 길을 걸어갈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셨고,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주의 사명을 감당할 때 능히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에게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기뻐하셨고, 그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부어주셨습니다.
사도행전 10:38절에서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기뻐하시면 성령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충만하게 부어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많이 하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 되어서 주의 성령을 충만하게 받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제목>
1. 오늘부터 매일 전도대가 시작됩니다.
힘입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복음의 씨앗을 잘 뿌리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2. 이번주 금,토요일이 섬세봉 마지막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게 하시고, 경주 섬기는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