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새 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본문은 이사야 59장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라를 빼앗기고 포로로 잡혀가고 어려움을 격자
"우리가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나?" 생각하기 시작했고,
이렇게 된 원인을 다른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다가 결국 하나님을 탓하는 지경까지 이릅니다.
하나님이 능력이 없어서 우리를 구원하지 못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귀가 둔해서 듣지 못하시는 것이다. 모든 책임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이에 선지자는 1-3절에서 분명히 밝힙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이스라엘의 불행과 어려움은 그들의 죄악때문이었지, 하나님의 책임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죄악 속에서 깨닫지 못하는 백성들에게
성령과 말씀을 주셔서 돌이키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21절).
어떻게 성령과 말씀을 받습니까?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시고, 예수님이 떠나시면서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말씀과 성령이 내 안에 충만할 때,
우리는 거짓과 불의를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을 쫓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성령충만, 말씀충만한 우리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