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묵상하는 한 주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이사야 63장입니다.
선지자는 에돔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합니다.
직접적인 해를 가한 바벨론도 심판하시지만
형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포악하게 굴었던 에돔도 심판하십니다.
자기 백성들을 괴롭힌 모든 원수를 하나님께서 직접 멸하십니다.
이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자기백성 이스라엘에게 한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주십니다.
그것은, 하나님만이 그들을 구원하실 능력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그들을 구원하실 수 있는 참된 구원자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십니다.
1. 대적을 멸하시는 하나님(1-6절)
2.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7-14절)
3. 기도하는 백성들(15-1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