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새 생명, 새 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오늘 본문은 이사야서 마지막 장 66장입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마지막 66장을 시작하면서, 이사야 1장의 첫 번째 메시지로 돌아갑니다.
거짓 예배, 가증한 예배를 드리는 언약 백성들에 대한 책망과 심판을 예언하십니다(1~4절).
그리고 난 이후, 하나님은 온전한 예배를 드릴 새 이스라엘을 세우실 것을 말씀하십니다(5~24절).
먼저 본문 5~14절에서는 신실한 ‘남은 자’들이 있을 것이며,
그들을 위하여 새 예루살렘의 건설하실 것을 예언하십니다.
그리고 본문 15~24절에서는 이방 민족들을 불러 모아
신실한 ‘남은 자’들과 함께 새 이스라엘로 삼으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그들을 새 하늘과 새 땅에 참여하게 하시고,
그들을 통하여 새 예배가 드려지게 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이 모든 예언은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성취되었고, 마지막 주님 재림하실 때 완성될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의 구속 사역으로 말미암아
새 이스라엘이 되고, 새 예루살렘인 교회로 세워졌으며, 새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삼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알고,
날마다 참된 예배자가 되며, 온전한 교회로 세워져 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제목>
1.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며,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2. 언제나 교회 공동체 안에 거하며, 교회를 중심으로 생활하고, 그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3. 고난주간을 보내며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더 깊이 묵상하며 깨닫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