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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022.07.17 11:42

장애인과 함께하는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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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화요일 11시에 김해밀알선교단의 장애인 30-40여명이 우리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립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장애인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드릴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 다시금 함께 모여서 예배드리기로 하고 첫 예배를 우리교회에서 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러 사람들이 힘들었지만 장애인들은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함께 모여서 예배드리고 싶어도 장애인이기에 스스로의 위험부담도 크고 또 코로나로 인해 장애인들을 받아주는 교회가 없어서 함께 

모여서 예배드릴 수가 없었다 합니다. 그러던 차에 밀알선교단의 김성민목사님께서 조심스럽게 우리교회에서 예배드릴 수 없겠냐고 해서 기꺼이 초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화요일 첫예배를 시작으로 매월 한번씩 셋째주 화요일에 우리교회에서 예배드리기로 하였습니다.

(다른 주는 김해의 또 다른 교회에 가서 예배드립니다) 

 

이번 화요일 첫 예배의 설교는 제가 하고, 오실 때마다 우리교회가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60명 정도 모여서 예배드렸는데, 그동안 예배를 드리지 못해서 이번 모임에 얼마나 모일지 걱정이 된다 하셨지만, 

모든민족교회 같이 좋은 교회에서 예배하면 장애인들이 훨씬 좋아하고 많이 모일거라 기대했습니다. 

 

저는 이번 장애인 예배가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장애인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줄 알고 이 일을 계기로 우리교회가 장애인들도 더욱 잘 섬기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동안 우리교회가 주변의 어려운 교회들도 잘 돕고, 또 주변의 가난한 이웃들도 5K사랑나눔을 통해 잘 도와왔는데, 이번에는 우리 주변의 또 다른 약자인 장애인들도 잘 섬기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소망하는 것은 어른 장애인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 장애인들을 위해서 장애인 주일학교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교회에 장애인 주일학교가 없어서 우리 성도들 중에서도 자녀를 다른 교회에 보내는 경우가 있었는데, 올 후반기부터라도 이 사역을 준비해서 내년쯤에는 장애인 주일학교를 시작할 수 있길 꿈꾸어 봅니다.

 

주 예수님께서 ‘너희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한 사람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 말씀하셨는데, 우리 주변에 있는 지극히 작은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을 더욱 사랑하고 섬김으로 주님의 기쁨이 되는 모든민족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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