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본문은 에스라8:15-23절말씀입니다.
에스라는 고국으로 귀환할 자들을 아하와로 흐르는 강가로 모으고,
삼일동안 머물면서 백성과 제사장들을 살폈습니다.
살피는 중에 레위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을 발견합니다(15절).
귀환자들이 오천명정도 되는데.. 그 중에 성전에서 섬길 레위자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급히 가시뱌지방에 사람을 보내서
레위사람 38명과 레위사람을 도울 사람 220명을 데리고 옵니다(18-20절).
이들은 왜 갑자기 귀환할 마음이 생겼을까요?
에스라가 분명히 밝히듯이,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었기" 때문입니다(18절).
하나님께서 레위인들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돌아가야한다는 마음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오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려면, 넉달이상을 걸어야합니다.
험한 길을 가야하고, 도중에 강도나 적들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군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에스라는 아닥사스다 왕에게 군대를 요청하지 않습니다.
그는 우리와 우리 어린 아이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21절),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시니 도와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손이 도우사 대적과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지셨다"(31절)고 고백합니다.
여러분 에스라와 백성들이 기도했을 때,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귀환자들에게 평탄한 길을 주셨고, 대적과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져주셨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한 손이 우리 교회 위에, 가정 위에, 자녀들과 생업 터 위에 함께 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