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라는 시간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께 더욱 충성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먼저 하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본문은 삼하2:1-11입니다.
오늘 본문은 사울 왕이 죽은 후 급격하게 전개되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다윗은 지금 블레셋 땅 시글락에 있습니다.
사울의 위협으로부터 도망쳐 블레셋으로 망명하여 생활했습니다.
그건데 이제 정세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블레셋이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다윗의 처지가 난처하게 되었습니다.
블레셋의 입장에서도 이제 다윗이라는 존재가 오히려 큰 화근이 될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이스라엘로 돌아갈 수도 없었습니다.
아직 사울을 추종하는 세력이 이스라엘 땅에 많이 남아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이 불안하고 힘든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성도가 할 수 있는,
성도가 해야 하는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한 것입니다.
본문 1절입니다.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다윗이 아뢰되 어디로 가리이까 이르시되 헤브론 으로 갈지니라”
우리 또한 이 세상을 살다 보면 수많은 위기를 만납니다. 어려움도 찾아옵니다.
그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살아계신 하나님께 모든 문제를 놓고 아뢰어야 합니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피하는 것입니다.
어려울 때 우리가 의지해야 하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모든 문제를 맡기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응답하시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문제를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기도가 위기를 극복하게 하는 최고의 비결이자,
성도가 선택해야 하는 최선을 방법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약5: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태풍이 북상중에 있습니다. 큰 피해 없이 지나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