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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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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날 것 같지 않던 무더운 여름도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을 느끼게 합니다. 이제 가을이 다가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그랬듯이 나태해지고 영적으로 느슨한 이 시점에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기 힘든(?) 성경본문을 가지고 힘써 말씀부흥회를 인도하신 목사님께 먼저 감사드리고,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도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번 말씀 부흥회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되고 은혜 받은 부분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렵고 힘든 것을 알아 간다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참 행복인 것 같습니다.

 

  “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위에서 떠나서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는 말씀이 부흥회 기간 내내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 말씀으로의 회복이 진정한 신앙의 회복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몇 몇 단어들은 부흥회가 끝난 지금도 머릿속에 감돕니다. ‘말씀의 순종으로 돌아가는 것’, ‘하나님 사랑과 고아와 과부처럼 소외되고 외면 당하는 이웃들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으로 돌아서는 것임을’, ‘나도 교회의 하라쉬가 되자는 다짐’,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와 같은 여호수아와 하나님의 영으로 사용하신 스룹바벨’ 그리고 ‘그날에’...

  오늘도 우리를 찾고 기다리시는 그 하나님께로 돌아가길 원합니다. 그리고 이방의 남은 자도 회복시키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후반기 행복나눔축제를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도 어떠한 난해한(?) 성경을 가지고 말씀부흥회를 인도하실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하반기도 이방의 남은 자를 위해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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