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에게 새 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본문은 삼하3장6-21절말씀입니다.
아브넬이 사울의 첩과 통간한 일을 이스보셋이 문제삼자,
아브넬은 북이스라엘을 다윗에게 통째로 넘기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래서 전령들을 다윗에게 보내서 "이 나라를 다윗 당신에게 바치겠으니 나와 언약을 맺자"고 제안합니다.
그렇게 다윗과 언약을 맺은 아브넬은 다윗을 위해서 열심히 뛰기 시작합니다.
북이스라엘 장로들을 만나서 그들을 설득하고, 베냐민 지파도 따로 만나서 설득합니다.
왜 이렇게 아브넬이 다윗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까요?
다윗이 통일 이스라엘 왕이 되면, 자기의 공로를 기억해주고, 나중에 한 자리 얻으려는 속셈때문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아무넬의 도움없이도 얼마든지 다윗을 통일 왕국의 왕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넬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아브넬의 악한 의도를 선으로 바꾸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여러분 우리네 인생에도 아브넬같은 존재들이 있습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고, 넘어뜨릴려고 합니다.
그들 때문에 너무 마음 상해하지 마시고 그 사람들 눈치보지 마세요.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악을 선으로 바꾸실 것입니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만 감당하면 됩니다.
복잡하게 살 필요가 없습니다. 일일이 대응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면 됩니다.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예배하고, 힘을 다해 전도하고 복음을 전하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믿음으로 살고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는 우리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