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하나님 주시는 평안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삼하 18: 24-33말씀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다윗 군의 승리의 소식이 전해지는 모습이자
아들 압살롬의 죽음을 알리는 비통한 소식이 전해지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다윗은 큰 슬픔에 빠져 아비로서 크게 슬퍼하는 본문입니다.
다윗은 전쟁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아들 압살롬이 자신의 곁으로 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자신과 아들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들의 이름처럼 평안이 되어 주기를 바라며 (압살롬 - 내 아버지는 평안이시라)
부하들에게 아들 압살롬에게 너그러이 대해달라 전달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죄로 인해 이런 비극의 결과를 맞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그러기에 더욱 슬펐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는 압살롬아~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이라고 하며 큰 슬픔을 표현 했던 것입니다.
비록 반역을 하고 자신을 죽이려 했던 아들 이지만
그래도 용서하고 싶고 다시 관계가 회복되고 싶어하는 마음 이것이 아비의 마음이었던 것입니다.
그 아비 다윗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셨나 하는 것을 말이죠.
하나님은 반역을 저지른 우리가 돌아오길 기다리셨습니다.
다윗은 아들 압살롬에게 샬롬을 실현해 주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샬롬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나의 아버지 나의 아버지 왜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외침은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외치던 다윗의 외침에 대한 응답이 되었습니다.
차라리 내가 죽었더라면 이라던 다윗의 심정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이 심정을 대변해 주는 듯 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 달리게 하심을 통해 그분의 사랑을 우리에게 표현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은혜로 인해 샬롬이 회복되고 소망이 회복 되었습니다.
그러니 예수 그리스도께 소망을 두지 않고 어떻게 살아갈까요?
오늘 하루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소망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평안을 누리시시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은혜에 합당한 반응으로서의 삶을 사시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