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새로운 한 주간의 첫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오늘 본문은 삼하 22:19~35 말씀입니다.
사무엘하 22장은 시편 18편과 그의 동일한 내용입니다.
여기에서 다윗은 자신과 이스라엘의 구원이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헤세드)로 주어진 것임을 고백하며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전체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1절; 노래의 배경을 알리는 표제
2~4절; 하나님에 대한 찬송
5~18절; 하나님의 구원하심에 대한 찬송
19~35절; 하나님의 구원하심에 대한 이유
36~51절; 원수로부터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송

본문 19~35절은 하나님의 구원하심에 대한 이유를 노래하는 내용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구원하신 이유를 두 가지로 고백합니다.
한 가지는 다윗 자신의 의입니다.
“여호와께서 내 공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갚으셨으니”(21절)
하나님 앞에서 의롭고 깨끗하게 살고자 몸부림쳤던 다윗의 삶을 보시고 그를 구원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살고자 최선을 다했던 다윗처럼 하루하루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 가지는 하나님의 의입니다.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26절)
하나님은 악을 행한 자는 심판하시고, 선을 행한 자는 구원하시는 의로우신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의 이 의로우심으로 인해 그가 구원받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공의와 정의로 심판하실 것을 믿으며, 선을 행하며 거룩하고 진실하게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2.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믿고, 선을 행하며 거룩하고 진실하게 살게 하옵소서!
3. 행복나눔축제를 위하여
4. 한 주간의 삶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