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새 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오늘 본문은 삼하 22:36~51 말씀입니다.
사무엘하 22장은 다윗의 노래인데,
다윗은 이 노래를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과 이스라엘에게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헤세드)를 찬송합니다.
오늘 본문은 이 노래의 마지막 부분으로 원수들로부터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송하는 내용입니다.
다윗은 먼저 하나님이 힘과 능력을 주심으로 모든 원수들로부터 승리하게 하셨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주께서 내게 전쟁하게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는 자를
내게 굴복하게 하셨사오며”(40절)
하나님 나라 백성은 자기 힘과 능력으로 사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사는 자입니다.
그럴 때 어떤 원수의 공격 앞에서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으로부터 힘과 능력을 공급받아 승리하는 모든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높여 모든 민족 중에서 높임을 받게 하셨다고 고백합니다.
“주께서 또 나를 내 백성의 다툼에서 건지시고 나를 보전하사
모든 민족의 으뜸으로 삼으셨으니 내가 알지 못하는 백성이 나를 섬기리이다”(44절)
하나님께서 다윗을 얼마나 높이셨던지 이스라엘 백성들뿐만 아니라
그가 알지 못하는 백성들까지도 그를 높이며 섬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처럼 자신을 높여 주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47~50절).
하나님은 다윗을 높이고, 다윗은 하나님을 높이고. 이것이 참 하나님 나라 백성의 모습이 아닐까요!
오늘 하루도 힘써 복음 전함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께 높임을 받는 모두 성도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1. 내 힘, 내 능력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살게 하옵소서!
2. 하나님을 힘써 높임으로 하나님께 높임을 받는 복된 삶이 되게 하옵소서!
3. 행복나눔축제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