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오늘 새벽 함께 나눌 말씀은 누가복음 9장 37-50절 입니다

제자들은 천국에서 누가 큰지에 대해 길에서 논쟁하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대중들과 마찬가지로 제자들도 로마로부터의 독립을 원하였으며
이러한 독립을 위해서는 힘있고 강력한 메시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별반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49절에서 타인이 주의 이름으로 귀신 내쫓는것을 요한이 금하는것 또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즉, 힘있는 사람들만 귀신을 쫓을 수 있는데

어찌 무명인 자가 주의 이름으로 내쫓는가 라며 금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본문 37절부터 등장한
귀신들려 아픔에 처해있는 자들을 도와주지 못하면서도
자신의 힘만을 구하는 어리석은 일을 벌이였습니다

성경은 누가 강한자라고 말합니까?
돈이 많고, 똑똑한 자가 힘있는 자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자에게
여호와께서 힘을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또한 세상의 힘을 기르는 하루가 되는것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나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