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오늘의 묵상 본문은 누가복음 22장 1-23절 말씀입니다.
오늘의 본문에는 예수님을 죽이려는 음모를 계획하는 자들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려는 예수님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죽이려는 음모를 꾸미는 자들
첫째는 대제사장과 서기관 들입니다.
왜일까요? 본문은 백성을 두려워 함이라 합니다.
요한복음은 더 자세히 이들이 민란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랍니다.
예수를 추종하여 민란을 일으키면 강력한 로마가 다시 들어와
땅과 사람들을 빼앗아 자신들의 소유와 기득권을 빼앗길 것 같기 때문이죠.
즉, 세상의 물질에 눈과 마음을 빼앗겨 자신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둘째는 가룟인 유다입니다.
예수님과 많은 시간을 동행했어도 돈에 눈이 멀어 예수님을 돈에 팔아버립니다.
본문은 사탄이 유다에 들어갔다 기록하죠.
우리의 집착과 욕심을 사탄은 교묘히 이용하고 예수를 떠나 다시 죄의 종노릇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욕심과 집착을 버리고 이런 유혹들을 이겨낼까요?
오늘 본문에 주님은 친히 유월절을 준비하기 위해 만찬을 준비하는 모습을 봅니다.
만찬을 준비하시며 떡과 잔을 통해 주님을 기억하라 하십니다.
친히 세상 집착을 버리고 유혹을 버리고
하나님의 계획을 품고 이루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본받고 따르라 하십니다.
우리 죄를 대신 지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죄에서 자유함을 누리길 바라십니다.
성만찬을 톻한 예수님과의 하나됨은 단지 예수님의 영원과 부활에만 동참함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고난받으시고
세상 칩착을 내려놓는 고통에도 동참함을 함께 말하고 있는 듯 합니다.
우리 주님은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는데
다시 죄의 종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주님을 기억하며
삶의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성도님들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