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은 스가랴8장 1~17절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2가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결혼관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신부로 부르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우상을 섬길 때

하나님은 크게 질투하며 분노함으로 질투하십니다.
결국 그들은 바벨론으로 끌려 갔고,

이제 다시 아내로 맞이하고자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두번째는 하나님의 군대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오늘 스가랴 8장에서는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씀하신다는 표현이 많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군대로 부르셨습니다.

민수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전쟁은 하나님의 전쟁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이기고, 하나님이 없으면 패하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은 열방을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만이 그의 대적을 무찌르시고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아무 상관 없던 존재였는데,

우리를 아내로 맞이해 주시고 우리를 그분의 군대로 들어오게 하셔서 승리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감사함이 있어야 하며,

우리의 신분, 위치에 대해 감격함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내 상황과 환경이 세상적으로는 좋은 상황은 아니더라도

나의 존재가 어떠한지를 기억하고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며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시는 모든 성도님들 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