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하나님의 평강이 가득한 오늘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은 레위기 10:1-7절 말씀을 함께 묵상합니다.
나답과 아비후의 최후를 기록한 말씀입니다.
본문의 1-2절은 나답과 아비후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한 다른 불을 담아 향로에 분향함으로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죽음을 맞이 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레위기 9장까지의 말씀에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별되고
하나님께 온전한 헌신을 드리겠다 다짐하며 제사를 드릴때
하나님이 받으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남을 보게 되어
이제 하나님이 말씀하신 신정통치가 이뤄지게 되었는데,
이 중요한 시점에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난 것은 매우 슬픈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어제의 말씀과 매우 대조 됩니다.
명령하신대로 행하니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니라 란 교훈과
주의 말씀에 불순종 하니 하나님의 심판이 인하더라는 교훈이 대조 되는 것이죠.
제사장은 구별된 사람들 입니다.
자격없는 자들이 주의 은혜로 선택받고 구별되어진 사람들이죠.
성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구별되는 사람들이죠.
자격없는 자가 주의 은혜로 택함받은 구별된 사람들입니다.
이 구별된 사람들의 구별된 삶이란 무엇일까요?
주의 가르침과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이게 더 나아~!' 라는 나의 생각이,
기준이 우선되는 삶이 아닌 철저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
그런 삶의 예배가 구별된 삶이 아닐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가벼이 여기지 말고 날마다 죄를 경계하며 순종함으로
온전한 삶의 예배를 드리는 참 성도의 삶을 살아가실 수 있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