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하루 되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은 레 17:1~9절입니다.
성막이 아닌 곳에서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에 대한 금지를 말하는 내용입니다.
당시 염소 우상이 있었고, 우상에게 제물을 바치는 것에 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연약한 백성입니다. 언제든지 우상을 섬길 수 있었던 자들이었죠.

그래서 하나님은 결단코 우상숭배를 하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만약 그들이 우상을 섬긴다면 자기 백성중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백성 중에서 끊어지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구원받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셨죠.

언약 공동체 안에 들어오는 자만이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방 나라와 언약을 맺은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안에는 이방인들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거류하는 거류민'은 이방인들입니다.

그들은 언약공동체 안에 들어와 하나님께 번제와 제물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을 믿고, 인정하고 이스라엘 안으로 들어오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방인에게도 구원의 길은 열려 있었던 것이죠.

그것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교회 공동체 안으로 들어오는 누구든지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는 자,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려있기에 우리는 구원받은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든 우상을 섬길 수 있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말고 하나님만 섬기며,

예수님에게 꼭 붙어있는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 우리의 연약함을 알고, 예수님을 더 의지하고 예수님 안에 거할 수 있도록 성령하나님 도와주세요.
* 부부세미나에 은혜를 베푸시고 섬기는 자들에게 은혜와 힘을 더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