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해 봅니다.
레위기 21장의 말씀입니다.
레위기 21장은 제사장이 지켜야 하는 규례입니다.
규레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예법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거룩입니다.
1-9절은 제사장 개인 및 가정의 성결 규레 이고, 10-15절은 대제사장의 규례,
16-24절은 제사장의 신체 조건 규례입니다.
그만큼 제사장, 대제사장에 요구되는 성결은 더 엄격함을 알게 합니다.
왜 일까요? 제사장, 대제사장이 맡는 직무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서 연결의 역활을 하는 이들의 중요성은 매우 큽니다.
이 중요한 임무 속에서도 말씀은 가정에 대한 책임과 사랑을 보여줍니다.
제사장의 규레 가운데 주검을 만지지 말라는 규례 가운데서도
가족을 향한 예외 조항을 두심을 통해
사역 가운데서도 가족을 책임지는 것에 대해 허용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 제사장에게는 허용이 되지 않습니다.
그 만큼 대 제사장에겐 더 엄격한 성결을 요구하신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가 맡고 있는 직무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대제사장되신 예수님께서 우리와 하나님을 연결해 주는 일을 해 주시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실 때도 왕 같은 제사장들이라 불러 주셨습니다.
우리도 주님과 세상의 작은 통로 역활을 할 수 있음을 일깨워주십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위치도 매우 중요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우리에게 요구되어지는 성결도 엄격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이신 줄 믿습니다.
오늘도 이 말씀에 따라 충성하며 사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