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오늘 묵상은 레위기 27장 14-34절 말씀입니다.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하시는 주님의 말씀은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라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어제에 이어 서원에 관한 규례와 십일조와 초태생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본문의 내용인데,
이 모든 것이 주의 것으로 구별되어 졌으니 여호와의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세상의 물질에 또는 그 무엇에 부족함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이렇게 드리길 원하시는 것은 온전히 우리의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그 신앙고백을 받으시고자 하심인 줄 믿습니다.
출애굽기에서 주님은 유월절을 제정하실 때
주님의 은혜로 산 모든 것의 초태생이 주님의 것임을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죽지 않았기에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이었죠.
우리도 그리스도의 보혈로 새 생명을 얻은 자 아닙니까?
은혜로 죽지 않게 된 것 아닙니까?
그러기에 우리가 주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 생명, 물질, 은사, 인생마져도 주님의 것임을 인정하고
주님께 드린 삶을 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것도 구원의 은혜에 감격하며 자원함으로 기쁨으로 말이죠.
레위기는 우리에게 구별과 거룩에 대해서 계속해서 교훈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구별과 거룩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원하는 마음을 드리는 것이라 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을 구별된 성도로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원하는 마음을 드림을 통해
거룩한 삶을 사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