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생명의 더 연장시켜주시고 새벽을 깨워 주님을 예배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립니다.
오늘 말씀은 벧전3:13-17입니다.
고난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빌리자면
1) 선을 행함으로 받는 고난이 있고,
2) 악을 행함으로 받는 고난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1) 죄 때문에 당하는 고난이 있고,
2) 의를 위하여 당하는 고난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왕 받는 고난이라면 선을 행함으로,
의를 위하여 받는 고난이면 더 좋지 않을까요?
성경은 말씀합니다.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심지어 14절에 보면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선을 행하다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다가,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는다면
그것은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복된 인생인 줄 믿습니다.
세상이 우리를 미워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마십시오. 당연합니다.
우리를 미워하기 전에 먼저 예수님을 미워했고
예수님을 따르는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을 미워했습니다.
그때 오히려 기뻐하십시오. 즐거워하십시오. 자랑스럽게 여기십시오.
의를 위해, 우리 주님 때문에 그런 일을 당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진짜 예수쟁이, 예수님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주님 때문에 선을 행하다가 남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손해를 보고, 고난당하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책임져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은혜와 복을 더해 주십니다.
오늘 하루도 오직 주를 위해 살고,
주의 뜻에 순종하는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연약한 지체들이 많습니다. 회복의 은혜를 내려 달라고 기도합시다.
*특히 여름 사역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년 1부-7/13(목)~15(토),
유치부-7/15(토)~16(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