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복된 아침을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역대상 7장 1-40절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족보를 읽고 있습니다
조금은 지루할 법도 하지만 믿음의 눈으로 이 족보를 바라보면
이것은 단순한 족보가 아니라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부어주신
복의 목록임을 기억하시며 본문을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믿는자들에게 많은 복을 허락하셨는데

특별히 무너지고 황폐화된 이스라엘을 세우기 위해

이들이 어떠한 복을 받았는지를 기억하며

지난날 받았던 복을 다시 받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먼저는 번성의 복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잇사갈의 자손이 주의 은혜로 수많은 용사를 품은 공동체로 불어나듯
우리 시대 교회도 그렇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둘째로 지경이 넓어지는 복을 허락하십니다
단순히 인구만 많아진것이 아니라
인구의 많아짐과 동시에 지경도 넓어졌습니다
에브라임 자손의 토지와 거주지가 넓어지고
새롭게 건설된 성읍도 기록되어짐을 본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인재의 복을 소망해야 할 것입니다
좋은 일꾼 한 사람의 무게는 한 민족의 무게 만큼이나 무겁습니다
특별히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본문에 등장합니다
우리 안에서도 여호수아와 같은
좋은 일꾼이 세워지기를 소망하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마른 땅에 샘을 내시는 그 분께서
우리에게 많은 복을 허락하여 주심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
하나님이 주신 복 안에서 거하는 귀한 하루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