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본문은 역대상 11:20~47절입니다.
다윗과 함께 한 용사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이방인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쉽게 이방인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구약에서 이방인이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약에서 이방인은 어떻게 구원받는가?
여호와 하나님을 믿음으로 이스라엘 안에 들어와야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생라합은 자신의 민족을 배반하고,
정탐꾼을 숨겨주고 그들에게 자신의 목숨을 지켜달라고 했습니다.
라합에게는 하나님께서 여리고 성을 심판하신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베들레헴으로 함께 갔습니다.
기브온 족속은 이스라엘을 속이고 화친조약을 맺습니다.
그들에게도 가나안 땅은 하나님에게 이길 수 없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스라엘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화친조약을 맺고,
나중에 물 긷는 자와 나무 패는 자들이 되어 이스라엘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렇듯 이방인들도 이스라엘 안으로 들어와 구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이방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이 구원의 기쁨, 감격을 잊어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원래 구원받을 수 없는 이방인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항상 기억하고 늘 감사하는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 무더운 여름날 모든 성도들의 건강을 지켜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