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좋은 날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본문은 역대상 13장말씀입니다.
통일왕국의 왕이된 다윗이 제일 처음 한 일은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가져오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법궤를 수례에 실고 운반하던 중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소가 뛰놀자 법궤가 떨어질려고 했고, 웃사가 법궤를 잡았는데 그 자리에서 죽고 맙니다.
더 이상 법궤를 옮기지 못하고 오벧에돔의 집에 갖다놓습니다.
그런데 법궤가 오벧에돔의 집에 3개월동안 있으면서 하나님께서 그와 그 온 집에 복을 주셨습니다.
14절.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석달을 있으니라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더라"
법궤는 두려운 물건입니다.
벧세메스 사람들이 법궤를 들여다보다가 수십명이 죽었고, 방금 웃사가 죽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오벧에돔의 집은 3개월동안 복을 받습니다.
오벧에돔이 법궤를 맡은 것은 그가 원한 것도 계획된 일도 아니었습니다.
갑자기 이루어진 일입니다.
어쩔 수 없이 법궤를 맡게되었지만, 오벧에돔은 기쁘게 감당했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집에 복을 내려주셨습니다.
누구나 힘들고 어려운 일은 하기 싫어합니다.
그러나 원치 않은 일이지만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벧에돔처럼 억지로라도 하나님의 뜻인 줄 알고 순종해서
하나님께 복을 받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