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 날을 허락하시고
말씀으로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말씀은 대상21:1-8입니다.
역대기서는 의도적으로 다윗의 치부를 드러내지 않습니다. 거의 침묵합니다.
역대상을 기록한 목적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다윗 또는 다윗 왕조의 긍정적인 차원을 부각시킵니다.
하지만 다윗이 인구조사를 강행한 잘못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언급합니다.
이 일을 통해, 다윗과 이스라엘에게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위대한 다윗도 연약함과 한계를 가진 죄인일 뿐이며,
그런 다윗을 세우시고 사용하시는 하나님이 위대하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윗이라는 영웅(인간)에게 초점을 맞추어서는 안 됩니다.
이 땅의 모든 역사와 사람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그분의 은혜로운 손길에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의 참된 소망은 하나님, 우리 주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시선, 초점을 그 하나님께 맞춰야 합니다.
한계 너머에 계시는 만왕의 왕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오늘도 믿음의 주요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참된 소망이 우리 주님께 있음을 믿습니다.
그 주님을 날마다 높이고 더욱 의지하고 자랑하며 닮아가기에 힘쓰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시편145:1-3
1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2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3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연약한 지체들(특히 우정옥 집사님)을 위해 기도합시다.
*오늘 있을 수요기도회와 말씀 부흥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나라와 민족 그리고 열방의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