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대망 2019년 2월 22일(금) 기쁜 새 날이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하나님 나라 가운데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기쁜 한 날 되길 원합니다.
오늘 새벽 본문 말씀은 마가복음 1:29-45절(신53)입니다.
열병을 않는 시몬의 장모를 고치고 각종 병든자, 귀신들린 자를 고치시며,
찾아온 나병 환자까지도 불쌍히 여기사 고치시는 은혜를 주님이 부어 주십니다.
이 모든 사역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서 왕되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회복을 주심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놀랍고 복된 소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하였다는 것입니다.
더이상 소망없는 세상이 아니라 소망가득한 하나님 나라가 저와 여러분이 살아가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이 임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에겐 주어지는 요구 사항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전파 하신 회개하고 돌이키는 모습입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주님께 순종하는 모습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갈 때 주님의 회복과 치유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 나라 백성이 누리는 축복인 것입니다.
그런데 복음에 대한 나의 반응이나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의 나의 모습에는 관심없고 내게 왜 은혜 안 베푸시냐고 왜 치유안하시냐고 떼쓰며 사는 우리네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이 아닌데 어떻게 하나님 나라 백성이 누리는 축복을 받겠습니까? 아직 하나님 나라가 임하지 않았다 생각하지 마십시오.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 그 나라의 백성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갑시다.
내 모든 삶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순종하는 하나님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받고 싶은 복, 얻고 싶은 은혜에 눈 돌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일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일에 집중하고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기쁨을 알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