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새로운 하루 주심에 감사합니다.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마가복음 3장 20절에서 35절까지 말씀입니다.
소위 말하는 바알세불 논쟁에 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귀신 들린 자들의 귀신을 쫓아내시자, 당시 종교 지도자들인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귀신의 왕 바알세불에 붙들렸다고 말하며, 그를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비난합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말하는 그들을 향해 이것은 성령을 모독하는 죄를 범하는 것이요, 성령 모독죄는 영원히 사함을 받지 못하는 무시무시한 죄임을 경고하십니다. 당시 종교 지도자들이었던 그들이 이처럼 무시무시한 죄를 범하게 된 것은 그들의 탐욕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탐욕에 사로잡히게 될 때 하나님을 자기 욕망을 채우는 방편으로 삼아 성령을 모독하는 죄를 범할 수 있음을 알고, 날마다 깨어 기도하는 우리가 됩시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가족, 곧 영적 가족의 의미를 말씀해 주십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모든 사람들은 주 안에서 한 가족이요, 한 형제 자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는 영적 가족입니다. 가족끼리는 서로 다투고, 시기 질투하고, 미워하고 나누어져서는 안 됩니다. 가족끼리는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고 이해하고 받아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참된 가족의 모습입니다. 우리 교회가 이와 같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행복한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늘 깨어 기도함으로 탐욕을 물리치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도록,
우리 교회 공동체가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족 공동체가 되도록,
신대원 개학 부흥회 인도 중에 계신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3rvZuRxD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