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1부 김규리입니다. 4살 때 엄마의 직장동료 박성미집사님의 전도로 모든민족교회를 다니게 되었으나,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지 않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친구의 전도를 받고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삶이 많이 변했습니다. 20살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고, 성령님께선 가족 전도의 마음을 부어주셨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예수님을 믿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날마다 꿈꾸고 기도했습니다. 용기 내어 교회 가자고 이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마음문이 굳게 닫혀있던 가족들에게 긍정적인 대답은 듣기 힘들었습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했더니 서서히 엄마의 마음이 열리고, 그 다음 아빠의 마음이 열리고 동생의 마음도 열렸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가족들이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고, 세례를 받는 과정 속에 저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고, 하나님 주시는 은혜를 깊이 누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교회에서는 고등부 교사, 청년1부 위원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SFC 보조 간사로 경남창원지부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창원대학교 SFC와 진해 TEEN-SFC에서는 운동원들을 양육하며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7개월 동안 교회를 다니지 않던 몇몇 운동원들이 SFC 모임을 통해 복음을 듣고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 모든민족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났고, 따뜻한 목사님과 선생님들을 통해 교회의 사랑을 많이 느꼈습니다. 제가 하나님과 교회를 통해 받았던 그 사랑을 SFC 간사로서 이제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다시 전하려 합니다.
정식 간사로 나아가는 저에게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다음 세대 사역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는 성도님들이 많질 않습니다. 모교회인 모든민족교회 성도님들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1. 그리스도의 길을 걷는 간사가 될 수 있도록
2. 많은 영혼들을 바른 그리스도인으로 세워가는 간사가 될 수 있도록
3. 간사의 사역비와 생활비는 100%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후원은 간사의 부르심을 확인하는 통로입니다. 매월 정기 후원자가 필요합니다. (후원계좌 : 농협 302-1359-5633-31 김규리)
부족한 자가 사역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