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복된 하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을 의지하는 마음으로 말씀과 함께 시작합니다.
오늘 말씀은 막10:46-52절입니다.
우리 주님은 이 땅에 메시아로 오셨지만 사람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분으로 군림하는 왕으로 오신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섬기고 순종하시는 왕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꾸 자신의 틀에 맞추어 놓은 메시아로 왕으로 예수님을 이해합니다. 마치 소경과 같이 말입니다. 그래서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예수님을 버립니다.
그러한 영적 소경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한 만약 내가 그런 영적 소경인 자와 같았다면 오늘 본문의 바디메오처럼 눈을 뜨게되는 은혜를 누리를 원합니다.
우리 주님을 바로 알기에 힘씁시다. 주님을 바로 알 때 우리에게 믿음이 생깁니다.
그 믿음이 있을 때 주를 의지 할 수 있습니다. 주를 따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주님께 모든 것을 아뢸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것은 환경과 처지를 생각하지 않고 주님을 부르짖는 것입니다. 주님만 바라보며 그 분만이 나의 모든 해결책임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더욱 주님께 부르짖고 의지하는 저희들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올바로 알고 의지하며 부르짖는 참 주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46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50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51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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