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에게 새 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본문은 나훔서 3장 1-7절까지 말씀입니다.
본문은 니느웨가 왜 멸망을 당해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선지자는 니느웨를 피의 도성(1절)이라고 부릅니다. 성안에 피가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니느웨의 화려함은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 위에 얻어진 것이라는 뜻입니다. 니느웨는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그들의 물건을 약탈해서 세워진 피의 성, 불의의 성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성에 사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성의 정체를 밝히드러내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5절) 겉으로는 화려하고 멋진 성이지만.. 그 성의 잔인한 죄성과 비열한 범죄를 보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류는 지금껏 누리지 못한 문명의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화려한 도시의 야경을 보십시오. 너무나 낭만적이고 매혹적입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온갖 죄악과 더러운 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도시의 뒷골목은 술에 취한 사람들, 약에 취한 사람들.. 싸우는 사람들.. 불의와 불법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악한 세상을 동경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리고 성의 기생 라합은 죄악된 도시 한복판에서 살았습니다. 몸을 파는 기생으로 그 누구보다 더 여리고 성의 죄악을 깊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겉으로 보이는 여리고 성의 화려함이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죄악된 모습들을 보았고, 결국 이 성은 망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목숨을 걸고 정탐꾼들을 도와줍니다.
결국 죄악된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멸망할 것입니다. 세상의 것들을 부러워하지 마시고, 저 하늘을 소망하며 하나님에게서 진정한 만족과 기쁨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9hXMEYRnN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