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월 1일(목) 새벽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막 1:1~13절입니다.
마가복음은 로마제국의 극심한
박해 가운데 있던 로마 성도들을
위해서 기록된 복음서입니다.
당시 로마교회 성도들은 생명까지
위협받는 엄청난 박해를 당하고 있었기에
마가는 예수님의 족보나 구약의 예언과 같은
복잡한 신학적 설명은 뒤로 한 채
곧 바로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복음은 기쁘고 좋은 소식이란 뜻입니다.
복음은 예수님에 관한 소식인데,
높으신 예수님께서 낮아지신 소식입니다.
나를 위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낮아지신
예수님에 관한 소식이 바로 복음입니다.
이 얼마나 큰 은혜요, 감사할 내용입니까?
그래서 우리는 “복음”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뛰고 감사하고 감격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복음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감격하고
우리도 예수님처럼 낮은 곳으로 가서
섬길 수 있는 믿음의 사람 되시길 축복합니다.^^